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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쥴릭파마)
▲쥴릭파마는 셀트리온그룹과 협약을 체결하고, 국산 1호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의 유통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쥴릭파마는 셀트리온그룹과 협약을 체결하고, 국산 1호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의 유통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렉키로나주는 국산 치료제 중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건부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치료제로 알려져 있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확진자 중 증상 발생일로부터 7일 이내 산소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환자 중 60세 이상이거나 기저질환자 또는 폐렴 동반 환자에게 렉키로나주를 무료로 공급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쥴릭파마는 초저온 등 콜드체인(저온유통) 시스템을 활용해 렉키로나주를 유통할 계획이다. 렉키로나주는 운송·보관 시 섭씨 2~8도를 유지해야 한다.

쥴릭파마는 누적면적 약 1만㎡ 규모의 냉장·냉동 보관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온도 조절 장치와 온도계가 장착된 전문 트럭을 사용해 의약품을 배송하고, 배송 중 제품의 위치를 추적하기위한 최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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