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지난 6일부터 국민건강을 보호하고 접종에 참여하는 의료진의 고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백신이상반응 신고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상반응 신고는 대한의사협회가 제작한 '코로나 팩트' 스마트폰 앱 또는 해당 사이트로 접속해 접종 백신 종류와 기관명, 접종 일시, 이상반응 발생과 진단 일시, 이상반응 종류와 처치 등을 입력하면 된다.

신고 대상은 백신접종을 실시한 의료진 또는 의료기관으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신고가 가능하다.

대한의사협회는 접종 후 이상반응 사례가 계속 발생하는데 따라 실시간으로 현황을 파악, 모니터링하고 의료진 보호 및 지원 대책 마련, 백신접종 진행상황에 대한 전문가 판단 취합 등을 위해 백신이상반응 신고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의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