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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의협 제공)
▲대한의사협회 신축회관 완공을 앞두고 이필수 회장이 기금 1천만원을 쾌척하며 성공적인 건립에 힘을 보탰다.

대한의사협회 신축회관 완공을 앞두고 이필수 회장이 기금 1천만원을 쾌척하며 성공적인 건립에 힘을 보탰다.

이 회장은 23일 저녁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77차 상임이사회 석상에서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장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많은 회원들과 단체들에서 보내주시는 기금을 바탕으로 드디어 14만 의사들의 보금자리가 완성 시점에 도달했다. 새 회관을 잘 가꾸고 정비해나갈 책임이 현 집행부에게 맡겨졌다고 생각한다"면서 "의료계 현안 대응으로 분주한 상황이지만, 올해 내 완공 및 입주가 순조로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의사협회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간다는 각오로 새 회관에서 보다 나은 회무로 회원들의 성원에 보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장은 "이필수 회장님께서 바쁘신 회무 중에도 회관신축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신축회관의 완공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위원장으로서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신축기금에 대한 회원 및 단체의 관심과 성원이 완공 이후로도 계속 이어지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의사협회 신축회관은 현재까지 지상1층 배면 투수블럭 설치, 지상1층 배면 자전거보관소 설치, 5층 주방 벽체 시트작업(인테리어), 4층 대회의실 천장 도장작업(인테리어) 등이 완료된 상태이고, 실시 공정률은 98.2%, 인테리어 공정률은 85%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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