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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의협 제공)
▲대한골다공증학회(회장 원영준)가 대한의사협회 회관신축 기금 모금에 동참했다.

대한골다공증학회(회장 원영준)가 대한의사협회 회관신축 기금 모금에 동참했다.

대한골다공증학회 원영준 회장은 23일 열린 대한의사협회 상임이사회에 참석하여 회관신축에 십시일반 보태겠다며 기금 1천만원을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과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서 박홍준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가운데, 골다공증학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납부해주신 기부금은 의협 회관신축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원영준 회장은 "어느 때보다도 힘든 의료계 현실 속에서 의협 회관신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금을 납부하게 됐다"며 기금 납부의 의미를 전하고, "회관신축을 계기로 삼아 의사의 위상이 높아지고 의협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필수 회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의협 회관신축 재원 마련에 힘을 보태주어서 감사드린다"며, "의협회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잘 받들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신축회관이 13만 의사회원의 긍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골다공증학회 원영준 회장을 비롯해 최한석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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