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Photo : ⓒ의약일보DB)
▲1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97명이 발생했다.

1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97명이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3097명이 더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67만 483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은 2813명, 해외유입은 28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1115명, 서울 755명, 인천 154명으로 수도권에서만 2024명이 확진됐다. 그밖에 ▲광주 176명 ▲부산 115명 ▲충남 105명 ▲경남 92명 ▲강원·전남 각 88명 ▲대구 71명 ▲경북 60명 ▲전북 58명 ▲충북 54명 ▲대전 43명 ▲울산 22명 ▲세종 16명 ▲제주 15명 등이다. 검역 과정서 확인된 확진 사례는 70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전날 대비 6명 줄어든 78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해 12월 7일 774명 이후 34일 동안 800명대를 유지하다 전날 700명대로 감소해 이틀째 7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는 43명 추가돼 6114명으로 늘어 치명률은 0.91%로 집계됐다. 새롭게 입원한 환자는 372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새롭게 3차 접종을 한 사람은 43만8062명이다. 누적 3차 접종자 수는 2147만2479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41.8%이며, 60대 이상 중 3차 접종을 한 비율은 81.6%다. 누적 2차 접종자는 4314만4641명이다.

Copyright © 의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