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Photo : ⓒ의약일보DB)
▲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만 4820명이 발생했다

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만 4820명이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22만 4820명이 더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2만4780명, 해외유입이4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3만9888명, 부산 8454명, 대구 9752명, 인천 1만1271명, 광주 8132명, 대전 7399명, 울산 4648명, 세종 2630명, 경기 6만255명, 강원 7628명, 충북 8220명, 충남 1만340명, 전북 8271명, 전남 9905명, 경북 1만1308명, 경남 1만3464명, 제주 3215명 등이 전날보다 추가로 확진됐다.

병원에서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1116명으로, 전날(1128명)보다 12명 감소했다. 엿새째 11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사망자는 하루새 348명이 발생했다. 전날의 371명보다는 23명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하루 평균 사망자는 307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만 8381명이며, 누적 치명률 열흘째 0.12%다. 전국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가동률은 59.3%로, 보유병상 2825개 중 입원 가능한 병상은 1149개다. 재택치료자는 131만 1455명이며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12만 4333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1차접종을 2218명이, 2차접종을 1601명이, 3차접종을 1만6108명이 완료했다.

Copyright © 의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