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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의약일보DB)
▲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만1131명이 발생했다.

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만1131명이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5만1131명이 더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1734만675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 중 지역발생 5만1086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8709명, 부산 2870명, 대구 3246명, 인천 2587명, 광주 1435명, 대전 1663명, 울산 1195명, 세종 370명, 경기 1만1737명, 강원 1780명, 충북 1764명, 충남 2411명, 전북 1939명, 전남 2550명, 경북 2820명, 경남 3619명, 제주 391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45명이다. 11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34명은 지역별로 인천 21명, 대전, 경기, 각 3명, 광주, 전북 각 2명, 강원, 경북, 경남 각 1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 수는 417명으로 전날(461명)보다 44명 줄었다.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이날 0시 기준 25.2%(2525개 중 636개 사용)로, 전날(25.5%)보다 0.3%포인트 떨어졌다.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29.9%, 재택치료자는 28만30명이다.

전날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 대비 49명이 늘어 전체 누적 사망자는 2만3007명이고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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