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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의협 제공)
▲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896명이 발생했다.

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896명이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9896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1833만931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이 9777명, 해외유입이 119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날 경기 2583명, 서울 2472명, 인천 502명 등 수도권에서 5557명(56.2%)이 확진했다.

비수도권에서는 4332명(43.8%)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 684명, 경남 637명, 대구 460명, 경북 340명, 충남 321명, 강원 318명, 전남 309명, 전북 286명, 울산 269명, 충북·대전 221명, 광주 129명, 제주 85명, 세종 52명 등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62명으로 전날에 이어 60명대를 유지했다. 전국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6.0%이며 수도권이 5.4%, 비수도권이 8.1%다.

신규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5명으로 집계됐다. 5명 모두 80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했다. 현재까지 누적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총 2만4530명, 치명률은 0.13%다.

전날 신규 재택치료자가 8219명 추가되며 총 재택치료자 수는 3만9193명이다. 이중 의료기관의 건강 관리를 받는 집중관리군은 18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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