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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만4128명이 발생했다.

1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만4128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8만4128명이 더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2150만216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이 8만3665명, 해외유입이 463명으로 집계됐다. 지역 발생의 경우 서울 1만3050명, 부산 4670명, 대구 4882명, 인천 4095명, 광주 2648명, 대전 2952명, 울산 2098명, 세종 754명, 경기 2만1026명, 강원 2748명, 충북 2963명, 충남 3578명, 전북 3636명, 전남 3430명, 경북 4229명, 경남 5532명, 제주 1374명이다.

해외유입의 경우 42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421명은 지역별로 서울 10명, 부산 7명, 대구 24명, 인천 113명, 광주 12명, 대전 18명, 울산 7명, 세종 11명, 경기 35명, 강원 9명, 충북 25명, 충남 25명, 전북 27명, 전남 12명, 경북 32명, 경남 37명, 제주 17명으로 나타났다.

위중증 환자는 563명, 사망자는 3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710명(치명률 0.1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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