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을기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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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기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 코로나19 관련 면역저하자들을 대상으로 예방용 항체 주사제 이부실드를 도입하였다고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밝혔다.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부실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만으로는 면역 형성이 충분하지 않은 면역저하자를 위한 예방용 항체 주사제이다. 현재 당국은 예약과 투약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부실드는 면역억제 치료 또는 중증 면역결핍 증상으로 예방접종으로는 면역 형성이 어려운 이들에게 투여해 예방효과를 발생시키는 예방용 항체 주사다. 발표에 따르면 이부실드 투약 시 감염은 93%, 중증 및 사망은 50%가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변이 BA.4, BA5에 대해서도 효과성이 유지된다. 


현재 이부실드 예약 및 투약은 의료기관 44개소에서 이뤄지고 있고,  25일 현재 1천723명이 예약하였고, 604명에게 투약되었다. 


임을기 예방접종관리반장은 "원활한 투약을 위해 의료계에서 진료하고 있는 환자 중 이부실드 투약 대상자가 있는 경우 적극적으로 투약 상담 및 예약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추진단에서도 이부실드 투약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투약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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