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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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과 관련, 모델링 전문가들이 " 확진자 발생이 당분간 서서히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을 내놨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브리핑에서 이와 같은 분석을 전하며 "새로운 변이 확산과 같은 큰 변수가 없을 경우 당분간 큰 규모의 유행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피엥 따르면 추석 연휴 이후 신규 확진자 수는 5만7천309명으로, 추석 이전보다 다소 감소했다. 다만 "추석 연휴 중 검사 감소의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감소했을 수 있다는 사실을 감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13일자 신규 확진자 수는 5만 7,309명이고, 재원 중 위중증환자 수는 547명, 사망자 수는 35명이다. 


월 1주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중간'으로 평가되었다. 9월 1주의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는 전주 대비 20% 감소하여 일평균 약 6만 8,000명으로 총 48만 명 정도였다. 감염재생산지수는 0.87로 3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발생률이 높은 연령대는 10대, 10세 미만, 80대의 순이었다. 


신규 위중증환자 수는 483명으로 전주 대비 3.6% 증가하였으나, 사망자 수는 415명으로 전주 대비 19.4% 감소했다. 사망자 중에 60대 이상의 비중은 93.3%일고, 9월 10일 기준 전 연령의 누적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53.1명으로, 치명률은 0.11%이다. 


전체 누적 확진자 중에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1.81%이다. 


현재 국내 오미크론형 변이 검출률은 국내 감염 및 해외유입 사례 모두 100%이며, 세부계통으로는 BA.5형이 97.1%이다. 최근 미국에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BA.4.6형은 1건이 신규 확인되어 현재까지 국내에서 누적 총 24건이 보고되었다. BA.2.75형은 16건이 신규 확인되어 현재까지 누적 총 152건이 보고되었다.


당국은 "작년 추석 연휴 당시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추석 연휴로 인해 확진자 수가 늘어날 수 있다. 일상 복귀 전에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각 진료를 받고, 음성인 경우라도 증상이 지속되면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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