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MI 이규장 이사장(오른쪽)이 김춘진 국회보건복지위원장으로부터 상장과 수상패를 전달받고 있다.
종합건강검진기관 (재)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규장, 이하 KMI)는 9일 서울 소공로 플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시상식에서 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소비자경영평가원의 김형욱 교수는 “엄정한 조사와 심사로 국내 의료산업에 영향력 있고, 경쟁력 있는 우수한 기관 및 기업을 엄선해 수상하게 됐다”며 “이번 수상을 모범사례로 삼아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맞서 국내 보건의료의 새 장을 열어나가길 바란다”고 종합심사평을 말했다.

이날 본 시상식에서 KMI는 국내 건강검진시장의 활성화와 의학분야의 다양한 지원 및 사회공헌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KMI는 1987년 설립 이래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사업 △의학정보수집 및 질병예방의 계몽사업 △취약계층 무료검진 등 지원사업 △의학분야의 조사연구사업 등을 규정하여 국내 보건의료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품격과 가치의 차원이 다른 건강검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새롭게 내걸고 신속하고 정확한 검진서비스로 고객감동을 추구하고 있으며, 의학 분야 관련 연구비 지원사업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KMI 이규장 이사장은 “KMI는 건강검진 분야의 외길을 걸어오며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힘차게 달려왔다”며 “고객감동과 감성경영을 바탕으로 친절한 검진서비스를 선사하여 국내외 건강검진을 선도하고 더 나아가 KMI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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