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랜트 황신혜 씨가 MC를 맡고 있는 ‘렛미인 시즌4’을 통해 거대 잇몸녀 박동희 씨가 아름다운 스마일라인의 여신미모로 변신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6대 렛미인으로 선정된 박동희 씨는 크게 웃었을 때는 15mm 정도나 보이는 심각한 거미스마일이었다. 잇몸이 3mm이하로 보이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스마일라인인데, 잇몸이 3mm 이상 보이는 경우를 잇몸이 도드라져보이는 미소 즉, 거미스마일(Gummy Smile)이라 부른다.

그 외에 박동희 씨는 치아는 크고 각진 형태였고 게다가 앞니 2개는 부러진 치아를 붙여놨는데, 그것마저 오래되어 변색이 심하고, 치료한 부위주변으로 점점 치아가 깨져나가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 외에 치아들도 깨진지 오래되었지만, 치료를 받지 못해 시림 증세를 호소하는 상황이었다. 앞니가 그렇다보니 잘 웃기도 힘들고 앞니로 뭔가를 물거나 할 때 치아가 부러질까 하는 불안감과 불편감을 느끼고 있었다. 성형외과 수술 후, 얼굴은 작아지고 예뼈졌는데 부러진 치아는 얼룩이 심한 것처럼 보였고, 크기까지 크니 더욱 도드라져보였다.

이렇게 문제있는 치아를 예쁘게 만들어주고는 싶지만, 치과 치료에 주어진 시간은 단 3주.

빠르게 치아를 가지런하고 고르게 하기 위해 치아성형 시술을 받게 되었고, 치아성형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시술을 시행했다. 먼저 레이저 잇몸성형을 시행해 가지런한 잇몸선을 만든 다음, 전문가 치아미백과 신경치료 후 변색된 치아에 하는 특수 실활치미백으로 치아색상을 균일하게 새하얗게 바꾼 다음, 라미네이트와 다이아몬드치아성형시술을 했다.

매직키스치과의 정유미 대표원장(치의학박사)은 “라미네이트나 치아성형이라고 하면, 단순히 치아를 희고 고르게 하는 시술로만 생각하는데, 치아성형의 가장 큰 장점은 치아의 색상과 치아의 크기까지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며, 동희 씨의 바뀐 여성스럽고 세련된 얼굴에 맞는 작고 여성스러운 치아로 바꾸는 데 가장 큰 관건을 두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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