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가 베트남 호찌민에서 '2026 K-Med 엑스포'와 연계하여 한국 의료기기의 베트남 시장 1위(16.3%) 굳히기에 나서는 대규모 '한-베 메디테크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한국 의료기기는 이미 베트남 시장에서 16.3%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코트라는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K-의료기기 기업들의 현지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급성장하는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은 연간 300여개 사가 참가하는 'K-Med 엑스포'가 열릴 정도로 잠재력이 크며, 한국 기업들에게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상담회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2026 K-Med 엑스포'에 참가하는 한국 의료기기 기업 71개 사가 참여한다. 이들은 베트남 현지 병원 및 유통상 등 100여개 바이어와 만나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를 펼친다. 코트라는 단순 상담회를 넘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의료기기 세미나를 통해 현지 시장 동향과 진출 전략을 공유하고, 현지 병원 초청 제품설명회를 열어 한국 기업들의 혁신 기술력을 직접 선보일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K-바이오데스크'를 운영하여 베트남 시장 진출의 핵심 관문인 인허가 절차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며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김명희 코트라 부사장 겸 산업혁신성장본부장은 「지난해 이 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48.3%가 베트남 수출에 성공했을 정도로 성과가 좋다」고 밝히며 이번 상담회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이는 코트라의 복합 지원 프로그램이 실제적인 수출 성공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입증하는 수치다. 지난해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코트라는 올해 더욱 체계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한국 의료기기 기업들의 베트남 시장 안착과 확대를 돕는다.
코트라는 향후 마케팅 및 인증 관련 복합 지원을 더욱 확대하여 한국 기업들의 수출 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확고한 1위 점유율을 바탕으로, 한국 의료기기 산업은 베트남을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삼아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한-베 메디테크 수출상담회'는 K-메디테크가 베트남을 넘어 아시아 시장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