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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성심병원, 18년 숙원 끝…지역 의료 새 지평 열다

고진아 기자

2008년 의료용지 지정 이후 18년 숙원 사업이던 위례성심병원 설립이 2026년 06월 16일 보건복지부 사전심의를 통과하며 마침내 결실을 맺었고, 이는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경기 하남시갑, 6·3 지방선거 당선)이 자신의 핵심 공약을 현실화한 결과로 평가받는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위례성심병원 개설 사전심의를 승인하고 그 사실을 서울시에 통보했다. 강산이 두 번 바뀌는 긴 세월 동안 답보 상태였던 위례신도시 지역 의료의 새 역사가 시작되는 순간이다.

이광재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위례성심병원 설립이 현실화되었음을 알렸다. 그는 「선거 때 '절차를 끝까지 챙기겠다'고 한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고 밝히며 지역 주민과의 약속 이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위례 의료복합용지는 행정구역상 서울 송파구에 위치하지만, 위례신도시 전체 인구의 62%가 경기 성남시와 하남시에 주민 등록되어 있는 특수성을 지닌다. 이러한 행정구역 불일치는 병상 총량 조정 등 복잡한 행정 문제를 야기하며 병원 설립의 오랜 난관으로 작용했다.

위례성심병원, 18년 숙원 끝…지역 의료 새 지평 열다
[사진=연합뉴스]

이 의원은 선거 당시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해 서울 동남권과 성남권의 병상 총량을 성공적으로 조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는 보건복지부 사전심의의 물꼬를 트는 중요한 해결의 실마리가 되었다는 평가다.

이번 사전심의 승인은 위례신도시, 특히 경기 성남·하남 지역 주민들에게 오랜 염원이었던 의료 접근성 향상과 지역 보건 서비스 질적 개선의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상급 종합병원급 의료기관 부재로 겪었던 불편함이 해소되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광재 의원은 정식 개설 허가와 착공, 개원까지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연 없이 추진되도록 끝까지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위례성심병원의 설립은 위례신도시 주민, 특히 경기 성남시·하남시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보건의료 체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광재 의원의 공언대로 정식 개설 허가, 착공, 개원까지 남은 과정이 지연 없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약일보는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것이다. 이번 사례는 지역 간의 성공적인 협력을 통해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는 모범적인 모델로 평가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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