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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기장 의료 허브 도약 '초읽기'

고진아 기자

기장군수 우성빈이 지난 2026년 7월 9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을 방문, 심뇌혈관계 응급진료체계 구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남아있는 지역민 의료 불편 해소를 위해 의학원에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직접 당부하며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지난 7월 9일, 우성빈 기장군수의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방문 소식은 지역 의료 공백 해소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거점 병원 역할 강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음을 알렸다. 이번 방문은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지자체와 지역 핵심 의료기관의 심도 깊은 협력을 예고했다.

우 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지역 의료 인프라 현황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심뇌혈관계 응급진료체계가 구축되어 많은 지역민이 '골든타임' 안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부 주민들은 여러 이유로 관외나 수도권을 찾는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진료비 부담 증가와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피로 가중 등 이중고를 의미하며, 지역민의 의료 접근성 개선이 여전히 시급한 과제임을 방증한다. 그는 이러한 의료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더욱 큰 역할을 해주길 강력히 주문했다. 우 군수는 「의학원이 지역 거점 병원으로 더욱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발언하며 지역민의 의료 서비스 향상에 대한 열망을 대변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기장 의료 허브 도약 '초읽기'
[사진=연합뉴스]

이에 정승필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은 군민의 의료 수요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음을 밝혔다. 정 원장은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의료체계'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지자체의 지속적인 지원 아래 「시설과 의료진, 장비를 지속해 확충해 필수 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학원은 이를 통해 응급 및 중증 질환 진료 역량을 더욱 공고히 하고, 방사선 의학 연구를 통한 지역 발전 방안 모색과 함께, 기관 간 협력 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기장군수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의 만남은 지역민 건강 증진과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양측의 논의가 단순한 의견 교환을 넘어, 기장 지역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명실상부한 지역 의료 허브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두 기관이 지역민 건강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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