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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1주차장 보수 돌입…환자 중심 '선제적 혁신' 주목

고진아 기자

충남대병원 제1주차장 보수공사가 시작됨에 따라, 병원 측이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절염·재활센터 지상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본관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선제적이고 다각적인 편의 대책을 마련해 의료기관 인프라 개선과 환자 중심 서비스의 균형점을 제시하고 있다.

대규모 의료기관의 인프라 개선은 환자 접근성과 편의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충남대병원은 오는 18일부터 제1주차장 보수공사를 시작하며, 이는 환자와 보호자의 병원 이용에 불가피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병원 측은 이러한 불편을 사전에 인지하고, 환자 중심의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병원 측은 공사로 인한 주차 공간 부족과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자 관절염·재활센터 지상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또한, 해당 주차장에서 본관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해 환자들의 이동 편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진입로와 교차로에는 안내 인력을 배치해 차량 소통을 원활하게 관리하며, 혼란을 줄이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충남대병원, 1주차장 보수 돌입…환자 중심 '선제적 혁신' 주목
[사진=연합뉴스]

정보 제공에도 소홀함이 없다. 충남대병원은 홈페이지, 공식 누리소통망(SNS), 문자 메시지, 현수막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사 진행 상황과 실시간 주차 이용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처럼 다각적인 정보 제공은 환자들이 변화된 병원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불필요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주차장 보수공사는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선다. 충남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공사에 대해 「보다 안전한 병원 이용 환경을 만들고자 한 필수적인 시설 개선 사업인 만큼 공사 기간 중 생기는 불편함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는 병원 경영진이 단기적인 불편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환자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장기적인 비전과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충남대병원의 이번 사례는 대형 의료기관이 필수적인 시설 개선 사업을 진행할 때, 불가피한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투명한 소통을 통해 환자 신뢰를 얻는 모범적인 접근 방식을 보여준다. 단기적인 불편이 장기적으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의료 환경을 위한 투자임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공사 진행 상황과 충남대병원의 지속적인 환자 중심 서비스 개선 노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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