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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26억 투입 ‘전 생애주기’ 식생활 교육으로 시민 건강 혁신 시동

고진아 기자

울산시가 올해 총 2억2천600만원을 투입하여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식생활 교육 지원 사업’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발표,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선제적 예방 의학 접근으로 주목받고 있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이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과 더불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특히, 균형 잡힌 식단과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이 커지는 현대 사회에서 전 연령대에 걸쳐 건강한 식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올해 총사업비 2억2천6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식생활 교육은 매월 50~60회에 걸쳐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교육 대상은 영유아, 학생, 취약계층 등 전 연령대의 시민을 포괄하며, 유치원, 어린이집, 경로당, 복지관 등 다양한 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 교육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독거노인 및 1인 가구 등 식생활 불균형에 취약한 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건강 격차 해소에도 중점을 두었다.

울산시, 2.26억 투입 ‘전 생애주기’ 식생활 교육으로 시민 건강 혁신 시동
[사진=연합뉴스]

교육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맞춤형으로 구성되어 실효성을 높였다.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미각 체험, 그리고 직접 조리하는 실습까지 다채롭게 진행된다. 지역 먹거리(로컬푸드)와 전통 식문화를 적극 활용하여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 고유의 건강한 식습관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독거노인 및 1인 가구를 위해서는 식재료 보관법, 균형 잡힌 식단 구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한 끼 만들기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교육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확대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에 뿌리내리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확대를 약속했다. 이는 단순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민 건강을 위한 투자임을 시사한다.

이번 울산시의 ‘식생활 교육 지원 사업’은 단순한 식문화 개선을 넘어, 시민 개개인의 건강 증진과 예방 의학적 관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 특히 식생활 불균형에 취약한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건강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라는 경제적 효과와 함께, 건강한 식생활이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활력 있는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초석이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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