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에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책임'이라 선언하며 울산의료원 조기 설립 등 지역 핵심 과제 해결을 위해 200여 명의 범구민 추진단이 출범, 지역사회와 의료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울산 북구청 대회의실에서는 '제2혁신도시 유치 및 울산의료원 조기설립 범구민 추진단'이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염선용 추진단장을 필두로 지역 국회의원(윤종오), 시·구의원, 분야별 주민단체 대표 등 약 200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민선9기 핵심과제인 창평지역 북울산역세권 제2혁신도시 유치와 울산의료원 조기 설립을 목표로 삼았다. 추진단은 발대식에서 이동권 북구청장과 윤종오 국회의원에게 공동 건의문을 전달하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천명했다.
특히 울산의료원 조기 설립은 북구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자 지역 보건 의료 인프라 확충의 핵심 과제로 꼽힌다. 추진단은 의료원 설립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책임」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던졌다. 이는 단순한 병원 건립을 넘어, 지역 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필수 의료 공백 해소라는 중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대목이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북구의 '제2혁신도시 유치'와 '울산의료원 조기 설립'이라는 두 가지 핵심 과제가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추진되어야 함을 역설했다. 북구가 산업 적합성, 교통 접근성, 부지 확보 측면에서 최적지라는 점을 들며 두 과제 동시 추진의 당위성을 뒷받침했다.
윤종오 국회의원 또한 추진단의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주민과의 협력과 초당적 협치를 통해 이 핵심 과제들을 반드시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200명 규모의 범구민 추진단 출범으로 울산 북구의 의료 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 염원이 강력한 동력을 얻게 된 것이다.
향후 울산시의 전폭적인 지원체계 확보와 정치권의 초당적인 협력이 뒷받침될 경우, 울산 북구의 의료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주민 건강권 보장이 실질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온다. 이는 의약·보건 분야 전문 독자들에게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의 중요한 선례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