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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로봇수술, 21년 만에 50만 건 돌파…의료 새 역사 썼다

고진아 기자

국내 의료계에 새로운 역사가 쓰였다. 2005년 첫선을 보인 이래 국내 로봇 보조 수술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의 '다빈치' 시스템이 누적 수술 건수 50만 건을 돌파하며 의료 혁신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의료기기 전문 기업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는 자사의 로봇 보조 수술 시스템 '다빈치'가 국내 누적 수술 건수 50만 건을 넘어섰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다빈치' 시스템이 2005년 국내에 처음 허가된 지 약 21년 만에 달성한 획기적인 성과다. 최용범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 대표가 직접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하며 국내 의료계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다빈치' 시스템의 누적 50만 건 돌파는 단순히 숫자적 성과를 넘어 국내 의료 기술 발전의 속도와 확산세를 여실히 보여주는 지표다. 로봇 수술이 더 이상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닌, 현재 환자 치료의 핵심적인 옵션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증명하는 중대한 전환점이다. 정밀하고 안정적인 수술 환경을 제공하며 환자 회복 및 합병증 감소에 기여해 온 다빈치 시스템은 국내 수술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다빈치 로봇수술, 21년 만에 50만 건 돌파…의료 새 역사 썼다
[사진=연합뉴스]

최용범 대표는 이번 이정표에 대해 「'다빈치' 시스템이 지난 21년간 국내 의료 혁신을 이끌어온 주역임을 입증하는 성과」라며, 「환자들에게 더욱 정밀하고 안전한 수술 환경을 제공하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고 그 의미를 강조했다. 이는 로봇 수술이 가져온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대변하는 발언이다.

'다빈치' 시스템의 누적 수술 50만 건 돌파는 국내 의료 패러다임의 중대한 변화를 상징한다. 이 성과는 단순히 하나의 의료기기 성공을 넘어, 환자들에게 더욱 정밀하고 안전한 수술 옵션을 제공하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음을 의미한다. 앞으로 로봇 보조 수술은 국내 의료 시장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증대될 것이며, 지속적인 기술 발전과 적용 확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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