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이 동부권 주민 건강의 새 거점이 될 '건강디딤 플랫폼' 조성을 본격화한다. 국비 27억7천만원을 포함한 총 31억원 투입, 2027년까지 황간보건지소를 리모델링해 지역 보건 서비스 혁신을 예고했다.
영동군은 2026년 07월 24일, 동부권(황간·매곡·상촌·추풍령면) 주민들의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디딤 플랫폼'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기존 황간면 남성리에 위치한 황간보건지소를 전면 리모델링하여 기능과 시설을 대폭 확장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6 지역 수요 맞춤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7억7천만원을 확보했다. 영동군은 총 3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새롭게 조성될 '건강디딤 플랫폼'은 2층 규모로 지어진다. 1층에는 주민들의 기본적인 건강 관리를 위한 건강상담실, 예방접종실, 물리치료실 등 필수 보건의료시설이 마련된다. 2층은 주민들의 능동적인 건강 증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건강측정실, 보건 교육실, 운동 프로그램실 등이 갖춰진다.
군 관계자는 「'건강디딤 플랫폼'은 기존 보건지소의 핵심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대폭 보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동부권 4개 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관리 통합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플랫폼이 완공되면 황간·매곡·상촌·추풍령면 주민들은 더욱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건강디딤 플랫폼'은 동부권 주민들에게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이는 지역 맞춤형 보건 서비스 모델의 성공적인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