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가 오는 2026년 8월 25일, 미취학 자녀의 엉뚱한 성적 호기심에 당황하는 부모들을 위해 성교육 전문기관 푸른아우성과 손잡고 '알성(性) 달성(性) 우리 아이 성교육'을 무료로 개최하며 건강한 소통의 길을 열어준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기 자녀의 성적 호기심과 행동을 양육자가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부모 역할을 수행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미취학 아동의 성교육은 부모들에게 민감하고 어려운 주제로 여겨져 왔으며, 올바른 정보와 대응 방식에 대한 갈증이 컸다.
강동구는 이러한 양육자들의 고민을 해소하고자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에서 '알성 달성 우리 아이 성교육'을 진행한다. 성교육 전문기관 푸른아우성의 한혜선 전문강사가 영유아기 자녀의 발달 특성과 이에 대한 양육자의 대응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모들은 자녀의 성 발달 단계에 맞는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소통 방안을 배울 수 있다.
교육 참여 대상은 강동구 거주 미취학 영유아의 양육자(부모, 조부모 포함) 누구나 가능하며,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신청은 오늘(2026년 7월 28일) 오전 10시부터 강동어린이회관 웹사이트를 통해 시작됐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에 대해 '양육자들이 자녀의 발달과 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구청장은 부모 교육 확대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것임을 강조했다.
강동구는 이번 '알성 달성 우리 아이 성교육'이 단순히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부모들의 실질적인 양육 고민을 해소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보건 및 교육 인프라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장기적인 투자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