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60.8대 1의 경이로운 경쟁률을 뚫고 국민배우 신현준 씨 가족을 포함한 '서울베이비앰배서더 4기' 8팀을 발표하며, 기존 영유아 중심에서 초등학생 자녀 및 3대 공동양육 가정까지 대상을 확대하는 파격적인 변화로 변화하는 양육 환경에 대한 포괄적 접근을 시도해 주목된다.
이번 '서울베이비앰배서더 4기' 모집에는 총 486팀이 지원하여 60.8대 1이라는 압도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서울시의 임신·출산·육아·돌봄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프로그램의 인기를 방증하는 대목이다. 특히 다둥이 아빠로 잘 알려진 배우 신현준 씨 가족('신씨네' 가족)의 합류는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큰 화제가 됐다.
서울시는 이번 4기부터 모집 대상을 기존 영유아 자녀 가정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 조부모·친인척 공동양육 가정까지 대폭 확대했다. 이는 핵가족화와 저출생 심화 속에서 다양하게 변화하는 가족 형태와 양육 환경을 정책 홍보에 반영하려는 서울시의 의지를 보여준다. 다문화 가정, 임산부 가정을 포함한 포괄적 접근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정책적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다.
선정된 8팀의 앰배서더 가족들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녔다. '신씨네' 가족 외에도 다문화 및 3대 공동양육 가정을 대표하는 '캉캉가족', 임산부의 시각에서 정책을 전달할 '캥거루가족',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이승훈 씨가 포함된 초등학생 자녀 가정 '유신패밀리 가족'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과 일상을 통해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들을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앰배서더로 선정된 8팀은 앞으로 6개월간 서울시의 임신·출산·육아·돌봄 정책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들은 영상 및 사진 콘텐츠 제작, 온·오프라인 캠페인 참여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서울시의 혜택과 지원을 알리고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더 많은 시민이 서울시 임신·출산·육아 정책을 가깝게 느끼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의 매력을 함께 체감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효과를 창출하겠다는 서울시의 확고한 의지를 담고 있다.
'서울베이비앰배서더 4기'의 향후 6개월간 활동은 단순한 정책 홍보를 넘어,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괄하려는 서울시 정책의 진정성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의 생생한 일상과 정책 체험은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발걸음으로 평가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