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의료 지도를 다시 그린 양산부산대병원이 2026년 08월 04일, 지역 최초로 다빈치 로봇수술 7천례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하며 수도권 못지않은 첨단 의료 역량을 입증했다. 불과 6개월 만에 1천례를 추가하는 놀라운 속도는 지역 환자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2026년 02월 6천례를 달성한 이후 약 6개월 만에 1천례의 로봇수술을 추가 시행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최첨단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환자 중심의 의료를 실현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번 7천례 달성은 특정 진료과에 국한되지 않고 다방면에서 이뤄졌다.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수술의 효용성을 입증하며 폭넓은 기술 적용 능력을 보여줬다. 현재 병원은 최신 5세대 모델인 '다빈치5(dV5)' 1대를 포함해 다빈치 SP 1대, 다빈치 Xi 2대 등 총 4대의 로봇수술 시스템을 운영하며 첨단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로봇수술은 집도의에게 고화질 3D 시야를 제공하고, 사람의 손목보다 더 자유로운 관절 움직임을 구현하여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이는 절개 부위를 최소화하고 출혈을 줄여 환자의 통증 감소와 빠른 회복을 돕는 이점을 제공한다.
박성우 로봇수술센터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부울경 최초 7천례 달성은 의료진의 축적된 노하우와 환자 중심의 진료 시스템이 만든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수도권 원정 진료 없이 지역 환자들이 최첨단 의료 혜택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게 수술 인프라와 진료 질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지역 의료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의 이번 7천례 달성은 단순히 숫자를 넘어 부울경 지역 의료 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지역 환자들이 수도권으로 발길을 돌릴 필요 없이 최첨단 의료 혜택을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다졌으며, 앞으로도 양산부산대병원이 지역 의료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