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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병원, 약제 적정성 3년 연속 '1등급'…'모든 지표 최우수'

고진아 기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2026년 08월 0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5년 약제 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모든 평가지표 1등급을 달성하며 3년 연속 최우수 의료기관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는 단순히 우수한 평가 지표를 넘어,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일산병원의 굳건한 의지와 체계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심층적인 성과로, 의료계 전반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번 '약제 급여 적정성 평가'는 외래 진료 환경에서 약물의 오남용을 방지하고 합리적인 약제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특히 항생제와 주사제는 부적절하게 사용될 경우 항생제 내성 발현, 불필요한 부작용 위험 증가, 환자의 경제적 부담 가중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에 심평원은 이들 약제의 적정 사용을 권고하고, 불필요한 약물 처방을 줄여 궁극적으로 국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평가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의 전체 외래 진료를 대상으로 실시되어, 병원의 전반적인 약제 관리 시스템과 의료진의 처방 행태를 면밀히 분석했다.

일산병원은 모든 세부 평가지표에서 탁월한 성과를 기록하며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구체적으로는 급성 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과 급성 하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을 비롯해 이 두 지표를 통합한 급성 상·하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 종합등급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이는 호흡기 감염 질환에 대한 항생제 남용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주사제 처방률 1등급 획득은 불필요한 주사제 사용으로 인한 환자의 불편함과 부작용 위험을 최소화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처방 건당 약품 목수에서도 1등급을 받아, 다제약물 복용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을 관리하고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처방을 제공하는 병원의 역량을 입증했다. 이처럼 전 평가 지표에서 고르게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일산병원의 약제 관리 시스템이 얼마나 안정적이고 전반적으로 우수한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지표다.

일산병원, 약제 적정성 3년 연속 '1등급'…'모든 지표 최우수'
[사진=연합뉴스]

한창훈 병원장은 이번 3년 연속 1등급 획득에 대해 「근거 중심의 처방 관리와 지속적인 질 향상 활동을 통해 환자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의 발언은 단순한 평가 결과에 대한 만족을 넘어, 약제의 적정 처방과 안전한 사용 관리가 환자 치료의 핵심 요소임을 강조하며, 일산병원이 환자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임을 천명하는 것이다. 이러한 확고한 의지는 병원 내 모든 의료진과 약제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의 3년 연속 약제 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은 단순한 지표 달성을 넘어선,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병원의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상징적인 결과다. 이는 불필요한 약물 사용 감소를 통해 항생제 내성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환자들의 약제 관련 부작용 위험을 낮추며, 나아가 국민 의료비 절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의약·보건 분야에서 근거 중심의 처방 관리와 지속적인 질 향상 활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시사하는 동시에, 앞으로도 일산병원이 의료 질 향상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건강한 의료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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