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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의협 제공)
▲의협 최대집 회장.

오는 4월말 임기를 마치는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제41대 의협 회장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회장은 연임을 노리는 대신 제도권에서의 정치 활동, 즉 국회의원 선거 출마 계획을 알렸다.

최대집 의협회장은 8일 오전 11시 의협 의료계 전문지 출입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연임 도전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2020년 4대악 의료정책 투쟁을 시작하기 전에 제41대 의협 회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그 때 입장과 마찬가지로 출마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은 임기동안 회원들이 의협회장 선거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율을 높이고, 최대한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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