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일본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를 출시했다. 지난해 9월 품목허가 후 7개월 만에 현지 시장에 진입하며, 일본 내 자가면역질환 제품 포트폴리오를 총 4종으로 확대했다. 이는 기존 제품의 안정적 판매 성과에 힘입어 사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한다.
셀트리온이 일본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성분명 토실리주맙)를 공식 출시하며 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이번 출시는 지난해 9월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 지 약 7개월 만에 이루어진 조치로, 셀트리온의 일본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앱토즈마는 오리지널 의약품 악템라의 바이오시밀러로, 류마티스 관절염(RA), 소아기 특발성 관절염(JIA), 캐슬만병(CD), 사이토카인 방출증후군(CRS) 등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주요 적응증에 대해 승인을 획득했다. 이러한 폭넓은 적응증 확보는 일본 내 다양한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에게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 앱토즈마 일본 시장 진출 배경
이번 앱토즈마 출시는 셀트리온의 일본 내 자가면역질환 제품 포트폴리오를 총 4종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기존에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램시마'와 '유플라이마'에 더해 앱토즈마가 추가됨으로써, 셀트리온은 일본 자가면역질환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게 되었다. 특히 셀트리온은 일본 법인을 통해 앱토즈마를 직접 판매하는 전략을 채택하여, 유통 및 마케팅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현지 시장의 요구에 더욱 민첩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러한 직접 판매 방식은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제품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유리하다.
▲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 확장
셀트리온은 이미 일본 자가면역질환 시장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 및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 '램시마'는 일본에서 44%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유플라이마' 역시 19%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안정적인 판매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높은 시장 점유율은 셀트리온 제품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일본 의료 현장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방증한다. 앱토즈마의 출시는 이러한 기존 제품들의 성공을 발판 삼아 시너지를 창출하고, 전반적인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환자별 맞춤 치료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시장 내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는 전략이다.
▲ 시장 점유율 및 향후 전략
셀트리온은 앱토즈마 출시를 기점으로 일본 시장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올해 3월 일본 품목허가를 받은 '옴리클로'는 하반기 현지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플릭시마브 피하주사 제형 치료제 '램시마SC' 역시 일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처럼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파이프라인 확장은 셀트리온이 일본 자가면역질환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공고히 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제품 포트폴리오의 다각화는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앱토즈마 출시가 일본 내 자가면역질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여 제품 간 시너지와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히며, 향후 시장 확대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