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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세계선수권: 한국 여자팀 8강 진출, 신유빈 부상 극복 에이스 활약

의약일보 기자
탁구 세계선수권: 한국 여자팀 8강 진출, 신유빈 부상 극복 에이스 활약
©Photo by Asit on Unsplash 제공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2026 런던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8강에 안착했다. 에이스 신유빈은 허리 통증에도 불구하고 핵심 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팀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대표팀은 캐나다와 싱가포르를 차례로 제압하고 토너먼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2026 런던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8강에 진출하며 메달 획득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은 허리 통증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팀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대표팀은 캐나다와 싱가포르를 차례로 제압하며 토너먼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대표팀은 5월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OVO 아레나 웸블리에서 열린 캐나다와의 16강전에서 3-0 완승을 거두었다.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이 장써니를 3-0(11-6 11-4 11-5)으로 제압하며 기선을 제압했고, 이어 신유빈이 장모를 3-0(11-3 11-2 11-4)으로 완파했다. 마지막으로 양하은이 판아이비를 3-0으로 꺾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틀 뒤인 5월 6일(한국시간)에는 싱가포르마저 물리치고 준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신유빈은 이번 대회 시드 배정 리그 대만전을 준비하던 중 허리 통증이 재발하는 악재를 겪었다. 이로 인해 대만전 2단식에서 패했으며, 루마니아전에는 아예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캐나다전 복귀 후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부상 우려를 불식시켰다. 신유빈은 "허리를 다친 적이 없었는데, 최선을 다해 이기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투혼을 발휘했다. 그의 부상 공백 동안에는 김나영이 차세대 에이스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며 팀의 부담을 덜었다.

8강에 안착한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은 이제 세계 최강 중국과 맞붙는 험난한 대진을 맞이한다. 중국은 탁구 종목에서 압도적인 강세를 보이는 국가로, 한국 대표팀에게는 가장 큰 고비가 될 전망이다. 신유빈의 완벽한 컨디션 회복과 김나영, 양하은 등 다른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절실하다. 대표팀은 난관을 극복하고 메달 획득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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