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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운 5억 기부, 고려대 심혈관·소아 연구 '활력'

고진아 기자

엔지니어 출신 기업가이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AF인베스트먼트 양관운 대표가 2026년 06월 08일, 고려대의료원에 5억원을 쾌척하며 의학 발전과 소아 환자 치료에 중대한 기여를 예고했다.

이번 기부금은 두 가지 핵심 분야에 배분된다. 이 중 4억원은 의대 심장혈관흉부외과학교실의 연구 역량 강화에 쓰여 심장혈관 질환의 진단 및 치료 기술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나머지 1억원은 소아심장치료기금으로 지정돼 선천성 심장병 등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소아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양 대표의 이번 기부로 고려대의료원에 대한 누적 기부액은 총 11억5천만원에 달한다. 그는 이미 2021년 '어게인, 65만 원의 기적' 캠페인에 6억5천만원을 쾌척하며 의료 발전에 대한 깊은 관심과 나눔 철학을 보여준 바 있다.

양관운 5억 기부, 고려대 심혈관·소아 연구 '활력'
[사진=연합뉴스]

양 대표는 기부와 관련하여 「의료 기술과 연구의 발전은 결국 더 많은 생명을 살리고,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가장 가치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엔지니어 출신 기업가로서 과학 기술의 발전이 인류 복지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이해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양 대표의 지속적인 고액 기부는 고려대의료원의 연구 및 소아 환자 치료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진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심장혈관 질환과 소아심장병은 고도의 전문성과 지속적인 연구가 필수적인 분야로, 그의 지원은 이들 분야의 의학적 발전을 가속화하고 더 많은 생명에 희망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 같은 나눔의 실천은 우리 사회의 기부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며, 더 건강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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