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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출입국·인하대, '인치 외국인' 의료 보장 새 모델 제시

고진아 기자

인천출입국·외국인청과 인하대학교가 재한 외국인의 안정적 체류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특히 인치·수용 외국인 대상의 정기 검진 및 응급의료 지원이라는 획기적인 의료 접근성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재한 외국인의 지역사회 통합을 핵심 목표로 삼아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양 기관은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체류를 위한 이동 출입국 서비스 활성화는 물론, 인하대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그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었던 인치·수용된 보호 대상 외국인에게 정기 검진과 응급의료를 제공한다. 또한, 학술 연구 및 정책 교류로 이민 관련 정책 개선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의약일보가 주목하는 것은 인하대병원이 인치·수용된 보호 대상 외국인의 보건 의료 권익 증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한다는 점이다. 이들은 통상적으로 의료 접근성이 취약하고 기본적인 건강 관리가 어려운 상황에 놓일 수 있어 공중 보건 및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지속적인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인하대병원의 이번 참여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필수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재한 외국인의 기본적인 건강권을 보장하는 중요한 진전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인천출입국·인하대, '인치 외국인' 의료 보장 새 모델 제시
[사진=연합뉴스]

이 외에도 양 기관은 외국인 유학생의 편리한 출입국 민원 처리를 위한 이동 출입국 서비스를 활성화하여 안정적인 국내 체류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더불어, 이민 정책 관련 학술 연구 및 정책 교류를 통해 현행 이민 정책의 개선점을 발굴하고, 보다 합리적이고 인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인천출입국·외국인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대해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고 외국인 권익 증진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외국인의 기본적인 인권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은 재한 외국인의 단순한 체류 지원을 넘어, 그들의 기본적인 인권과 보건 의료 권익을 보장하는 선도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인치·수용된 외국인에 대한 의료 지원 강화는 공중 보건 및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매우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이 분명하다. 이러한 혁신적인 협력 모델이 인천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모든 재한 외국인의 의료 접근성이 보편적으로 보장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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