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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중 교수, 'IP 스타과학자' 선정…연골재생 한계 넘는다

고진아 기자

국내 재생의료 분야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석중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의 'IP 스타과학자' 사업에 선정되며, 미세 연골 손상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 교수가 선정된 '대학기술경영촉진 지식재산권(IP) 스타과학자' 사업은 국가 주도로 대학 연구 성과의 사회 및 산업 현장 적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핵심 기술 사업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은 김 교수의 연구가 갖는 높은 잠재적 가치와 정책적 지지를 동시에 입증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김 교수의 선정 주제는 '미세 연골 손상에 적용 가능한 이식형 조직재생용 지지체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IP 고도화·상용화'이다. 이는 관절연골 손상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차세대 재생의료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사업을 통해 관절연골 손상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재생의료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의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화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

김석중 교수, 'IP 스타과학자' 선정…연골재생 한계 넘는다
[사진=연합뉴스]

김석중 교수는 관절경을 이용한 연골재생술 개발 및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국내 정형외과 분야의 권위자다. 현재 대한 연골 및 골관절염 학회장을 역임하며 이 분야의 학술적 발전과 임상 적용을 선도하고 있어 이번 연구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김 교수는 이번 선정을 통해 관절연골 손상 치료의 오랜 한계를 극복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김 교수는 「관절연골 손상은 다양한 연령대와 환경에서 흔히 발생하지만, 치료에는 여전히 한계가 많다」며, 「누구나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연골 재생 재료와 치료 기술을 개발해 건강한 100세 시대 구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며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관절 건강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려는 의지로 해석된다.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의 긴밀한 협력 아래 진행될 김석중 교수의 이번 연구는 단순한 개인의 학술적 성과를 넘어선다. 고령화 시대 국민 관절 건강 문제 해결과 차세대 재생의료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내 의료 기술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미래 전망이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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