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제2차 원전소통위원회를 통해 발전소 핵심 운영 정보는 물론, 지역 주민의 건강과 직결된 ‘무료 건강검진사업’ 등 민감한 지역 현안까지 투명하게 공유하고 의견을 경청하며 신뢰 기반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있음을 집중 조명했다.
새울원자력본부는 25일 본부에서 올해 두 번째 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시 소통 체계를 공고히 했다. 분기별로 열리는 이 위원회는 발전소 운영 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목표로 한다. 소유섭 본부장을 포함한 경영진은 물론, 울주군의원, 지역사회 단체장, 주민, 언론인, 시민단체 관계자 등 총 16명의 원전소통위원이 참석하여 폭넓은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현재 정상 운전 중인 새울 1·2호기의 안정적인 운영 현황이 상세히 공유됐다. 더불어 준공을 앞두고 있는 새울 3·4호기의 공정 및 시운전 현황에 대한 심도 있는 보고가 이어지며, 현재와 미래에 대한 포괄적인 투명성을 확보하려는 본부의 의지를 드러냈다. 이는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한 운영에 대한 지역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운영 현황 공유와 함께, 본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노력을 담은 다양한 활동 실적도 소개했다. 2026년 간절곶 특산물 대축제와 같은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했음이 강조됐다. 또한,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울주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 효도잔치 봉사 활동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본부의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는 사례로 언급됐다.
특히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역주민 대상 무료 건강검진사업'이 핵심 의제로 논의되어 이목을 끌었다. 원자력 발전소 인근 주민들의 건강 문제는 민감한 사안인 만큼, 본부가 이와 같은 사업을 공식적으로 논의하며 책임감 있는 접근을 보인 것은 의약·보건 전문 매체로서 중요한 관점이다. 또한 신규 원전 후보 부지 선정과 같은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지며,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문제에 대한 본부의 경청 자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 참석 위원은 「투명한 정보 공유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본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으며, 소유섭 본부장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상생협력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지역주민 대상 무료 건강검진사업'과 같은 실질적인 지역 건강 현안 논의를 통해 공공 보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새울원자력본부의 이번 원전소통위원회는 민감한 시설 운영에 있어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투명하고 상향식 소통 모델이 지역사회 상생과 공중 보건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