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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날씬」 1조 신화, 롯데홈쇼핑 손잡고 日·베트남 상륙

고진아 기자

국내 1조원 매출 신화를 쓴 건강기능식품 「비에날씬」이 롯데홈쇼핑과 손잡고 일본과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K-건강기능식품의 글로벌 확산에 청신호를 켰다.

2026년 6월 28일, 롯데홈쇼핑은 에이스바이옴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에날씬」의 해외 사업 유통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와 김명희 에이스바이옴 대표가 참석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계약을 통해 일본과 베트남 시장에서 「비에날씬」의 공식 유통을 맡아 현지 유통망 구축, 판로 개척, 마케팅 활동을 전담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K-건강기능식품의 해외 시장 안착을 위한 강력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에날씬」 1조 신화, 롯데홈쇼핑 손잡고 日·베트남 상륙
[사진=연합뉴스]

「비에날씬」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구축한 제품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개별인정받은 유산균을 주원료로 하여 차별화된 제품력을 선보였다. 이러한 독자적인 기술력과 효능을 바탕으로 「비에날씬」은 지난해(2025년) 누적으로 2천만 개 판매와 매출 1조 원을 돌파하는 경이로운 성과를 달성했다. 롯데홈쇼핑 내에서도 건강기능식품 매출 상위권을 꾸준히 기록하며 시장 경쟁력을 확고히 입증해왔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는 이번 협약이 'K-브랜드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임을 강조하며, 롯데홈쇼핑이 단순한 유통 채널을 넘어 글로벌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롯데홈쇼핑은 일본과 베트남 현지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유통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기존에 구축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비에날씬」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롯데홈쇼핑과 에이스바이옴의 협력은 단순한 유통 계약을 넘어, 국내 우수 건강기능식품이 해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글로벌 무대에서 K-건강기능식품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동시에, 롯데홈쇼핑이 표방하는 '글로벌 유통 플랫폼'의 비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K-건강기능식품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 모델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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