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4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충남지역 유일의 1등급을 획득하며 고위험 신생아 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생명의 기로에 선 미숙아와 중증 신생아에게 최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국내 의료기관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핵심적인 제도다. 이번 제4차 평가는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 입원료를 청구한 전국 83곳의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신생아중환자실의 전문 인력 배치, 시설, 장비, 진료 과정 및 결과까지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엄격한 8개 지표가 적용됐다. 특히 전담 전문의·간호사 1인당 환자 수, 신생아 집중 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감염 관리 시스템, 그리고 고위험 신생아의 생존율 및 합병증 관리 등이 주요 평가 항목으로 다뤄졌다.
단국대병원은 이 평가에서 종합점수 95.76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 점수는 전체 평가 대상 병원의 평균 점수인 89.87점과 상급종합병원 평균 92.66점을 크게 상회하는 압도적인 수치로, 단국대병원의 탁월한 신생아중환자 치료 역량을 명확히 입증했다. 더욱이 단국대병원은 충남지역에 위치한 모든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통틀어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하며, 지역 내 고위험 신생아 치료를 선도하는 독보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이는 단국대병원이 고위험 신생아 생명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위한 인프라와 전문성을 갖추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공인받은 셈이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고위험 신생아 치료에 대한 병원의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가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이는 환아와 보호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병원 구성원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병원장은 이어 '닥터헬기와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권역외상센터 등 병원의 핵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고위험 신생아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생명을 살리는 데 앞장설 책임감을 다시 한번 천명했다.
단국대병원의 이번 1등급 획득은 충남지역 고위험 신생아 치료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지역민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일 병원장의 확고한 의지 아래, 단국대병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 서비스 개선과 혁신을 통해 지역 공공의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충남권 신생아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