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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4명 늘어났다. 국내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3명 해외유입의 경우 21명이 확인됐다.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4명 늘어났다. 국내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3명 해외유입의 경우 21명이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명 발생해, 전체 누적 확진자가 1만4423명(국외유입 2482명)이라고 밝혔다.

지역 발생의 경우 서울에서 6명, 경기 3명, 인천 1명, 부산 1명, 광주 1명, 경북 1명 등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7명은 공항 등 검역단계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4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되어 있던 중에 확진됐다.

해외유입 경우 미국(9명), 러시아(2명), 우즈베키스탄(2명), 멕시코(2명) 등 총 10개국이다. 21명 가운데 내국인은 7명, 외국인이 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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