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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의약일보DB)
▲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100명을 넘어섰다.

2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9명이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각보다 119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사례 94명 △해외유입 사례 25명으로 파악됐다. 지역감염 사례의 93.6%는 △경기 65명 △서울 20명 △인천 3명 등 수도권(88명)에서 발생했다.

그 밖의 확진자는 △경남 3명 △대전 5명 △충남 1명 △충북 1명 등의 순이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5명으로, 이중 내국인과 외국인은 각각 10명·15명으로 파악됐다.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된 25명 중 17명은 입국 과정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8명은 △경북 3명 △경기 2명 △충북 1명 △울산 1명 △세종 1명 등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 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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