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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의약일보DB)
▲2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66명이 발생했다.

2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66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266명 증가한 35만435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246명, 해외유입이 2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421명, 경기 428명, 인천 74명 등 수도권에서 전국 확진자의 74.1%인 923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323명(25.9%)으로 3일 만에 200명대에서 300명대로 증가했다. 대구 61명, 전북 41명, 충남 40명, 부산 33명, 충북 32명, 경남 27명, 강원 24명, 경북 20명, 대전 13명, 울산 9명, 세종 6명, 전남 6명, 제주 6명, 광주 5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0명으로 일주일간 하루평균 19.7명이다.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8명, PCR 음성 확인서를 소지한 무증상자 12명이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내국인이 7명, 외국인은 13명이다. 이 밖에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5명 늘어 누적 2788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79%다.

한편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1893명 감소한 2만3975명이며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12명 많은 334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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