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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의약일보DB)
▲2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24명이 발생했다

2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24명이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2124명이 더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36만53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094명이고, 해외유입이 3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769명, 경기 753명, 인천 130명으로 수도권(총 1652명)이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의 78.9%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8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22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9명 늘어 누적 2817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다.

방역 당국은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특정 지역과 시설에 외국인이나 젊은 연령층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특별방역점검을 진행하는 등 감염 확산 차단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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