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에서 '2021 정부혁신 유공 포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심사평가원은 공공데이터 제공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아 정부혁신 우수 기관으로 노력을 인정받았다.

심사평가원과 더불어 농림축산식품부, 경찰청이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행정안전부 등 6개 기관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날 정부 혁신 유공 포상을 받은 기관 중 공공기관은 심사평가원이 유일하다.

박한준 빅데이터실장은 "한국판 디지털 뉴딜 정책 추진으로 건강보험 청구 정보의 다양한 활용 시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개방 등 국민이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심사평가원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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