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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의약일보DB)
▲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3938명이 발생했다.

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3938명이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 수도 60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3938명이 더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총 42만9002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 수는 612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3917명, 해외유입이 2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서울 1757명, 경기 1096명, 인천 259명 등 총 3112명(79.4%)으로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비수도권은 충남 110명, 부산·경북 각 97명, 강원 86명, 대구 80명, 경남 72명, 대전 50명, 전남 42명, 충북 39명, 광주·전북 각 35명, 제주 29명, 세종 20명, 울산 13명 등 총 805명(20.6%)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1명으로, 전날(28명)보다 7명 적다.

전날 사망자는 39명 늘어 누적 3401명이다. 사망자 중 38명이 60세 이상이고 1명이 50대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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