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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걸음 육아', 29곳 산후조리원서 초보 부모 지원

고진아 기자

내일(23일)부터 공공산후조리원 29곳을 포함한 전국 산후조리원 등에 배포될 보건복지부의 새 육아 교육 책자 '아이와 부모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첫걸음 육아'가 출산 초기 부모들의 막막한 육아 고민을 덜어줄 실질적인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출산 초기 부모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를 행복하게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책자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되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첫걸음 육아' 책자는 신생아 돌보기, 산모 회복, 감염 예방 및 생활환경 관리, 산모·신생아 건강문제 대처법 등 출산 초기 필수 정보들을 꼼꼼하게 담았다. 이와 함께 안전한 수유법, 모유 수유, 신생아 목욕시키기, 신생아 마사지, 산후 우울 관련 영상 자료도 함께 제공되어 초보 부모들의 이해를 돕고 즉각적인 활용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해당 책자는 2026년 07월 23일부터 공공산후조리원 29곳을 비롯한 전국 산후조리원, 모자의료센터, 보건소 등 광범위한 채널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이는 출산 후 부모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의료 및 보건 시설에서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첫걸음 육아', 29곳 산후조리원서 초보 부모 지원
[사진=연합뉴스]

이번 육아 교육 책자는 보건복지부가 육아정책연구소, KB국민은행과 함께 협력하여 제작됐다. 정부와 민간이 힘을 합쳐 저출산 시대의 핵심 과제인 육아 지원에 나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각 기관의 전문성과 경험이 결합되어 내용의 신뢰도와 실용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이다.

현수엽 복지부 제1차관은 이번 책자 발간과 관련하여 「정부와 민간이 꼼꼼하고 정확하게 검증해 만든 만큼, 초보 부모님들께서 적극적으로 활용하셔서 육아 부담을 덜고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질적인 양육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첫걸음 육아' 책자는 초보 부모들에게 필수적인 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정부와 민간이 힘을 합쳐 인구 감소 시대의 가장 중요한 사회적 과제 중 하나인 육아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앞으로도 이처럼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책이 지속적으로 마련되어, 모든 가정이 아이와 함께 행복한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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