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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불스원)
▲불스원이 미산성 차아염소산(HOCI) 살균소독제 호클러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제거 효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불스원이 미산성 차아염소산(HOCI) 살균소독제 호클러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제거 효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불스원은 고려대학교 의료원 산학협력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이하 코로나19) 제거 효과에 관한 시험을 진행한 결과, 실내용 살균소독제 '불스원 호클러 살균소독수'가 30초 이내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99.9% 제거함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험은 BSL-3 시설에서 ASTM E1052-20 시험방법을 통해 호클러 살균소독수의 주성분인 미산성 차아염소산(HOCI)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제거 효과에 대한 확인 시험으로 진행됐다. 시험 결과 불스원은 30초 이내에 코로나19 바이러스 99.9% 제거라는 성공적인 결과를 확인했다.

불스원 호클러 살균 소독수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균 등 51종의 유해 세균 및 바이러스 제거 성능은 물론, 코로나19 바이러스 제거 효과까지 보여줬다.

한편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는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를 야채·과일 세정 제균용으로 인가하고 '일반적으로 안전한 물질(GRAS)'로도 지정한 바 있다. 미국농무부(USDA), 일본 후생성의 사용승인에 이어, 국내 식품의약품 안전처에도 등재된 순하면서도 강력한 살균 효과를 자랑하는 식품첨가물이라는 설명이다.

불스원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4주간 반복흡입독성시험까지 완료한 제품"이라며 "한국화학연구원 부설 안전성평가연구소가 실험 공간 안에 분사할 수 있는 최대치로 차아염소산수를 분사한 상태에서 반복 노출 시 동물(Rat)에 아무런 이상 징후가 나타나지 않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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