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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고령묘 신장병 '캣 레날 아노렉시아'로 새 건강관리 시대 열다

이영석 기자

펫푸드 전문 기업 우리와주식회사가 고령 반려묘의 고질적인 만성 신장질환 문제 해결을 위한 처방습식 '캣 레날 아노렉시아(R/A)' 2종을 전격 출시하며 반려묘 건강관리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반려묘는 나이가 들수록 만성 신장질환에 취약하며, 이는 반려인들의 큰 고민거리였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의 분석에 따르면, 반려묘의 만성 신장질환은 9~12세부터 가장 흔한 질환으로 나타나며, 13~15세에서도 그 비중이 높다는 점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사실이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으나, 진행될수록 음수량·소변량 증가, 식욕·체중 감소, 구토, 활동량 저하 등 다양한 증상이 발현된다.

우리와, 고령묘 신장병 '캣 레날 아노렉시아'로 새 건강관리 시대 열다
[사진=연합뉴스]

이러한 고령 반려묘의 만성 신장질환 관리를 위해 우리와주식회사는 처방습식 '캣 레날 아노렉시아(R/A)' 2종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신장질환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 및 수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영양 및 수분 관리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특히 반려묘의 수분 공급을 돕고 기호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으며, 단독 급여 또는 건사료와 함께 급여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우리와 관계자는 「반려묘 신장질환은 장기적인 관리가 중요한 만큼 정기 검진을 통해 신장 기능 변화를 조기에 확인하고 진단 이후에는 반려묘 상태에 맞는 식이관리를 이어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캣 레날 아노렉시아' 출시는 고령 반려묘의 삶의 질 개선은 물론, 반려인들의 오랜 고민을 덜어주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나아가 만성 신장질환의 조기 진단과 장기적인 식이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며, 전문화된 펫푸드 시장이 의약·보건 분야와 연계하여 어떻게 발전해나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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