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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의약일보DB)
▲2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제주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발생해 전국적 확산되는 양상이다.

2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제주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발생해 전국적 확산되는 양상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신규 확진자 32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6670명이 됐다고 밝혔다.

감염 경로는 △지역감염 사례 315명 △해외유입 사례 9명으로 파악됐다. 지역감염 확진자가 300명 넘게 발생한 것은 신천지 집단감염 여파가 지속됐던 지난 3월 8일(367명) 이후 156일 만이다.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쏟아져 나왔다. 서울(125명)·경기(102명)·인천(17명) 등 244명이다.

이 밖에 △충남 11명 △강원 9명 △부산 8명 △대전 6명 △전남 6명 △경북 6명 △광주 5명 △전북 5명 △대구 4명 △경남 4명 △세종 3명 △충북 3명 △울산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9명으로, 이들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3명은 입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 같은 시각보다 2명이 늘어 30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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