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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신규 확진자는 모두 235명으로 총 누적 환자는 2만18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은 222명, 해외유입은 13명을 기록했다.

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신규 확진자는 모두 235명으로 총 누적 환자는 2만18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은 222명, 해외유입은 13명을 기록했다.

지역발생은 역시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됐다. 세종과 전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다만 서울 확진자 수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100명 아래로 떨어져 93명을 기록했다. 경기가 60명이고, 인천은 22명이다. 수도권에서만 총 17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수도권 외에는 대전이 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충남 7명, 울산 6명, 경북 5명, 광주와 강원, 전남이 각각 4명, 부산과 경남이 각각 3명, 대구, 충북, 제주가 각각 1명씩을 기록했다.

해외 유입은 총 13명으로 집계됐다. 검역단계에서 4명이 발견됐고, 지역사회에서 나머지 9명이 확인됐다. 국적은 내국인이 6명, 나머지 7명이 외국인이다. 유입 지역은 중국 외 아시아가 6명(인도네시아 3명, 러시아 2명, 카자흐스탄 1명)으로 가장 많았고 나머지 4명은 아프리카(남아프리카공화국 2명, 가나 1명, 알제리 1명), 아메리카 2명(미국 1명, 브라질 1명), 유럽(터키 1명)이었다.

확진자 2만182명 중 현재까지 1만5198명이 격리해제됐으며 4660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위·중증환자는 25명 추가되면서 104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324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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