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CAL DAILY의약일보

자가 치아미백의 비밀

이초란 기자

치아미백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미백 방법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치과에 가지 않고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자가 치아미백이 이슈가 되고 있다.

자가 치아 미백이란?

환자 개개인에 맞게 제작된 틀에 약한 농도의 미백제를 넣고 하루에 2∼3시간 이상 착용하는 미백방법이다. 보통 하루만 사용하여도 효과를 느낄 수 있으나 안전을 위하여 저농도의 미백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약 2주에서 4주 정도 사면 원하는 정도의 미백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치과에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혼자 할 수 있으므로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자가 치아 미백 방법

1. 먼저 양치질을 하고 약을 발라야 약제가 보다 긴밀히 접촉될 수 있다.
2. 침이 묻은 상태는 미백제의 효과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미백할 치아는 거즈 등으로 닦고 하는 것이 좋다.
3. 소량의 미백제를 짜서 제작된 개인 틀에 담아 사용한다.
4. 입안에 잘 위치시키고 잇몸 등으로 흘러나온 과다한 미백제는 거즈나 면봉으로 닦아 준다.
5. 매일 최소한 2∼3시간 착용하거나 취침 시 사용한다.

그렇다면 자가 치아 미백시 주의사항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서울CL치과 홍성호 원장에게 물어보았다.

먼저 치과에서의 지시사항을 정확히 지켜야 합니다. 특히 빠른 효과를 위해 지나치게 과도한 양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안전상의 문제로 절대 피해야 합니다.

미백 효과를 확실시 보시기 위해 미백치료 기간에는 커피나 홍차, 콜라등 착색이 쉬운 음식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가피할 경우 섭취 후 바로 양치질을 하거나 물로 입안을 헹궈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을 삼가야 하며, 치아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너무 차가운 음식이나 너무 뜨거운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 미백도중 시린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일단 하루 쉬고, 다음날 시행하도록 합니다. 시린 증상이 심해지면 자가 미백 치료를 중지하고 바로 치과를 방문하기 바랍니다.

미백을 하고 난 후 틀은 빼서 찬물로 헹궈 건조시킨 후 장치 보관함에 보관하고, 미백용 약품은 차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도록 합니다.

치료를 받은 후에 치아가 시리거나 잇몸이 따갑다는 경우도 있지만, 이것은 대개 일시적이며 24∼48시간 후 저절로 치유되게 되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환한 미소의 완성은 하얀 치아입니다. 치아 미백으로 환한 미소를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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